대구 성서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상습적으로 가게를 턴 혐의로
16살 김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살 백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30일 새벽
대구 대명동에 있는 슈퍼에 침입해
8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시내 14개 상점을 털어
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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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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