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주물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지역의 주물업체들이
오늘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고령 다산 주물 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물업체 40여 곳은
현대와 기아 등 자동차 대기업들이
지역의 1,2차 밴드들을 상대로
납품 가격 실태를 조사하는 등
사태 해결에 나섬에 따라
오늘부터 제품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업체들은
일단 대기업의 조치를 지켜보면서
추가로 납품을 중단할 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역 주물업계는
주물 제품 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납품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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