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이
전국 평균을 넘는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에 이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증가한
3억 6천 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경북도 42억 4천 600만 달러로 19% 늘어
전국 평균 15%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경북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울산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수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전자 제품의 수출이 93%를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경북은 산업기계가 72.7%로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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