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과수원 2ha의 과수가 눈 때문에 쓰러졌고
방조망도 2ha가 끊어졌습니다.
경주시 강동면 왕신 1리에서도
과수원의 방조망 0.7ha가
폭설로 무너져 내리면서 끊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시작되면
폭설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군별로 담당 공무원들을 폭설 현장에 보내
피해 규모를 계속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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