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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안경전시회인
'대구국제광학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세계적인 안경제조회사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비지니스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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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모델 워킹-5초 정도)
모델들이 연출하는
화려한 안경 패션쇼가
전시회 개막을 알립니다.
대구국제광학전이
국내외 130여 개 안경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과 일본, 프랑스 등
세계적인 안경제조회사들이 참가해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INT▶세드릭 르벨 부사장/
독일 로덴스톡社(하단)
"해마다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 대구 전시회는
한국의 사업 확장을 타진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는 바이어 초청에도 크게 신경을 썼습니다.
(S/U) "올해는 단순히 관람만하고 가는
바이어가 아니라 구매력을 갖춘 진성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전시회를
비지니스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세계적인 트랜드를 파악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바이어들도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INT▶김동주/국내 바이어
"디자인이나 컨셉이 강한 제품들이 많다. 제가 직접 사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지역에서 생산한 안경과
렌즈, 광학기기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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