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집단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제부터 보건소 검사요원들의
검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집교육을 하고 있고,
12일부터는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12개 학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보균 여부를 조사합니다.

특히 집단 식중독 대부분이
조리 종사자들의 보균 때문인 점을 고려해
장출혈성 대장균이나
세균성 이질 등 전염성이 강한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조사를
중점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