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천시장 재선거 당시
낙선자 김모 후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전 영천시의회 사무국장 60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2월 초순에
영천시 모 커피숍에서
구속된 김모 후보로부터 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만원을 받는 등
천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천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22명이 구속됐고,
104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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