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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상주대,
두 대학이 하나로 합친 통합 경북대가
오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내외에 새출발을 선포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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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축하 퍼포먼스)
4년에 걸친 우여곡절 끝에
오늘 통합 경북대가 새출발을 선언했습니다.
◀SYN▶ 노동일 경북대 총장
(이제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는 경북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지역과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합 경북대는 교수 천 백여명,
학생 3만 2천여명으로 몸집이 커졌습니다.
기존 경북대는 IT와 ,물리, 에너지 분야로,
상주 캠퍼스는 축산 바이오, 생태환경 분야로
특성화됩니다.
◀SYN▶ 추태귀 경북대 부총장
(前 상주대 총장)
(양 대학 구성원 모두는 내부역량 강화와
조직의 혁신을 통하여 우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통합 경북대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통합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구교대와 금오공대, 안동대와의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배병한 경북대 기획처장
(다른 국립대학교와의 통합의 길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다른 국립대와의 통합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규모로는 국내 정상급에 오른 통합 경북대,
이제 내적 개혁과 변화를 통한
수준 업 그레이드라는 더 큰 과제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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