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당초
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매곡취수장에
페놀이 도착하는 시간을
내일 새벽 4시로 예상하고
비상 급수대책을 세웠지만
이보다 11시간 빠른 오늘 오후 5시부터
매곡취수장에서 페놀이 검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안동과 임하댐에서 방류량을 2배로 늘리면서
유속이 빨라졌다며
당초 예상시간은
이를 감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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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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