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아파트 물량 해소를 위해
정부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지만 지역은 한 건도 없습니다.
정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준공된 이후에도
팔리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
전국 13개 단지 천 642가구를 사들여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구에서도 2-3개 업체가 매입 신청을
했지만 위치와 가격 등 조건이 맞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올해 5천 가구를 매입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2차 접수를 할 예정이지만,
대구의 만 3천여 미분양 물량이 일부 포함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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