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7.14%, 경상북도는 4.83% 상승에 그쳐
전국 평균 9.63% 인상에 비해 낮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이 전국적인 개발사업에서
비켜난 곳이 많아 그만큼 땅값이 적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는 관리지역과 농림지역 땅값이
21%와 1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상업지역이 4.18% 상승해
가장 적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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