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 이사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이사회 의결을 거친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갈등이 예상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어제 이사회에서
공동 이사장 체제로 가되
김범일 시장을 선임 이사장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는
공동 이사장 체제로
운영하는 것은 수용할 수 있지만,
국책 사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대구시장에 일임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