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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연구진,개화시기조절 유전자 발견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2-26 11:32:54 조회수 0

포스텍의 남홍길 교수팀이
봄에 꽃이 필 수 있게 하는 유전자
즉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남 교수팀은
식물연구를 위한 모델식물인 애기장대에서
생체시계의 진동 특성 중 진동 주기만을
주로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특성을 규명해 냈는데,
유전자를 '피오나 1번'이라고 이름붙였습니다.

포스텍은 이번 연구가
식물 생체 진동 조절의 원리를 푸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연구결과가 식물분야 권위지인
'플랜트 셀'지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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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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