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정한태 군수 캠프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정 군수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
28살 하모 여인과
풍각면 선거구책 65살 조모 씨 등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여인은
정 군수의 선거캠프 핵심관계자 등을 통해
2천만원을 받아
읍.면.동책 등 하부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씨 등은 하 여인 등을 통해
받은 돈의 일부를 자신들 몫으로 챙긴 뒤
나머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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