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의심되는 앞산 산불 수사를 두고
구청과 경찰이 서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산림 보호와 관리를 맡고 있는 대구 남구청은
구청 소속 산림 사법경찰관이 2명 있지만,
범죄 수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남부경찰서는
앞산 산불의 원인이 방화라해도
산림 보호와 관리는 지자체의 소관이라면서
구청 사법경찰관이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대구 앞산 산불은
매자골 부근 임야 0.16 헥타르와
안일사 부근 임야 2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오늘 오전 모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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