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의 산업기술을 유출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 보안과는
100억원대의 산업기술을 빼낸 혐의로
모 고속 자동문 생산업체 공장장
33살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자금책 49살 강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미 산업단지 내
첨단산업형 고속자동문 생산업체에 일하던
박씨 등 4명은 지난해 9월
자금책인 강씨 등 2명 과 함께
구미 선산읍에 공장을 차려 놓고
핵심부품과 도면, 파일 등 기밀을 빼내
100억여원의 재산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낮은 임금때문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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