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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운행중단 사고 경찰 수사 확대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2-24 11:22:04 조회수 0

이틀 전 발생한 대구지하철 2호선
운행중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지하철공사 사령실 관계자와
전기관련팀장 등 모두 7명을 불러
초동조치와 정기점검 여부 등
지하철 공사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화재가 발생한 변전소 내부
cctv 화면을 분석하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정밀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을 찾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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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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