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억울하게 사형당한 故 여정남 씨가
대학입학 44년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습니다.
'경북대학교 여정남공원 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내일 경북대학교 학위수여식때
조카인 여상화 씨가
故 여정남 씨를 대신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대 대강당 앞 추모비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칠곡 현대공원 묘역으로 자리를 옮겨
명예졸업장 수여 보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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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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