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은
지역의 최근 발굴성과를 소개하는
'대구·경북의 새로운 유적전'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하고
첫 전시로 대구 팔달동 유적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9일까지 계속되는데
원삼국시대에서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의
널무덤과 덧널무덤,
토기와 철기류 등 40여 점을 소개합니다.
금호강과 팔계천 합류지점에서 발견된
대구 팔달동 유적은
서(西)북한 지방에서 처음 도입된 철기문화가
기원전 2세기 중·후반에
대구·경북지역에 전래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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