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의 창의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사업을 구상해 실행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5월까지 넉 달 동안
구·군청을 제외한
대구시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사업을 공모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제안한 사람이 팀장이나 팀원이 돼서
사업을 실행하는 '창의실행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행정제도나 서비스,
행정문화 개선과 관련된 사업입니다.

창의실행팀으로 선정될 경우
2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사업이 끝난 뒤 성과가 우수할 때는
팀 구성원에게 인사 특전 등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