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연맹은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회 건물에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장애인이
2층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며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대구장애인연맹은
"지난해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실 설치와 기자재 구입비로 3억 8천 900만원이 집행됐지만,
의회건물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집행금액은 천 100여 만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장애인이
2층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설치를 요구했지만
대구시의회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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