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들은
매출 부진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지역의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체
502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경영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38%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매출부진 27.6%,
인력 15.2%, 자금 7.3% 순이었습니다.
노동청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매출 부진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100인 이하 중소 영세 업체들에게는
부담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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