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이
인력을 채용할 때 지리적 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9곳을 대상으로
채용에 따른 애로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제조업체의 20%가
불편한 지리적 여건이라고 답해
27%를 차지한 높은 임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체는
9.7%만이 지리적 여건을 애로요인으로
꼽았는데,
이는 제조업체의 경우
도심 외곽지 공단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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