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달성토성 복원사업 추진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2-18 16:15:25 조회수 0

대구의 유일한 삼국시대 이전 문화재인
달성토성의 복원을 위한
장기계획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사적 62호인 달성토성의
훼손 정도가 심각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반적인 학술조사와 함께
보수정비 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보고
문화재청에 학술조사 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주도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달성공원 서남쪽
비산동과 내당동 일대 달성고분군에 대해서는
소규모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는데다
이미 많은 부분이 훼손돼
발굴조사와 복원은 어렵다고 보고
앞으로 개발사업이 시행될 때
정밀 발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