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도로변에서
화물차를 몰고 다니며 가로수 보호판 20여 개를
뜯어낸 혐의로 고물상 51살 윤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고물상에서는
인근 고물상 직원 35살 양모 씨 등 2명이
구리 5톤, 싯가 3천만 원어치를 훔치려다
붙잡혔고, 달서구 아파트 단지를 돌며
구리로 된 옥내 소화전 노즐 470여 개를
훔쳐 판 혐의로 30대가 구속되는 등
철이나 구리로 만든 제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