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20분 쯤 고령군 성산면
54살 신모 씨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650여 제곱미터와
가구 60여 점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재 더미에 남아 있는 불티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을까봐
5시간 넘게 잔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 쯤에는
대구시 동구 신평동의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가건물 창고 300여 제곱미터와
샌드위치 판넬 공장 건물 100여 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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