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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 훼손방지 대책 시급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2-16 11:50:40 조회수 0

대구 유일의 삼국시대 이전 문화재인
달성토성의 훼손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의회 송세달 의원은
사적 62호로 등록돼 있는 달성토성을
하루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면서
훼손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훼손된 문화유적지와 유물을 조사하고 정비하는
복원 사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달성토성 복원과 함께
달성공원 남쪽 2킬로미터 구간에 분포한
달성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복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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