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야간 산불방지를 위해
잠복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산불 감시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을 동원해
야간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촛불 기도를 하는 곳, 산불 취약지역 등지에
야간 감시조와 매복조를 구성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해 말부터 최근까지
방화나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잇따랐던 앞산공원 일대는
특별 관리지역으로 정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