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동성로에
대구 읍성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성에 쓰였던 성돌을
기증 받습니다.
중구청은 올해 본격 추진될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하나로
'읍성돌 거리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인데,
지난 1907년에 허물어진 읍성의 성돌을
일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박물관 조성을 위해 성돌을 기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성돌은 연한 팥 색의 화강암으로
읍성이 허물어진 뒤 동산병원과 계성학교 등의
건축에 쓰였고, 일부는 당시 주민들이
담을 쌓거나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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