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3월부터
6년 가까이 엑스코를 운영해오면서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백창곤 사장이
어제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요.
백창곤 엑스코 사장
"어려운 시기 다 지나가고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으니까
이제부터는 새로운 경영자가 맡는게 맞는것
같아서 사임하게 됐습니다."라면서
앞으로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새 인생을
설계하겠다고 했어요.
네! 장기집권이라는 비판도 피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자리까지 얻었으니 그야말로
더 좋을 수 없는 퇴임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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