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현장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87%인 46개 현장이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적발 건수 162건 가운데
추락, 낙하 예방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감전 예방 조치 미비 19건,
화재예방조치 미비 15건 순이었습니다.
노동청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현장 2곳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158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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