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7호선의 우회도로인
경주시 안강읍에서 현곡면 사이
국가지원 지방도가 4차선으로 확장돼
오는 17일 일부 개통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국가지원 지방도 68호선 확장공사
17.6킬로미터 전체 구간 가운데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에서
현곡면 금장교 사이
14킬로미터 구간입니다.

경상북도는
도로 개통에 따라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7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피서철과 휴일 교통난이 해소되고
포항지역 철강 물동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