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이수건설 등 7개 건설사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과 학교 신증축을 위한
BTL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민간 컨소시엄이
520여억원을 들여
호산고 등 7개 학교를 신증축해서 완공한뒤,
교육청에 기부채납하면
교육청은 앞으로 20년동안 천억원을
컨소시엄에 분할상환합니다.
이로써 대구에서 처음 민간 BTL사업이 시작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26개 학교가 신증축됐고 지난해 학정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문을 연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매천중고등학교 등 6개 학교가 문을 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