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곤 엑스코 사장이 사임했습니다.
백창곤 엑스코 사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기가 2년 남아 있지만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부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 부사장 출신으로
6년동안 엑스코를 맡아온 백창곤 사장은
지난해 엑스코 확장 사업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에 전시컨벤션 산업을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차기 엑스코 사장은
다음달 초 이사회에서 선임할 예정인데,
김재효 영업본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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