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농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이 지역에 근무하는 교원들에게 승진 가산점을
더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김영식 의원은
오늘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 개정으로
내년부터 농어촌 가산점이 하향 조정되면서
달성군 농촌지역에 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근무 교사에게는
가산점을 더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달성 금포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조합 사업자금 부족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46만 제곱미터나 되는 땅을
농지나 주거용지로 활용하지 못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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