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 모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 8천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금은방 주인 63살 박 모 씨는
연휴를 보내고 오늘 아침 가게에 왔더니
출입문의 잠금 장치가 부서진 채
귀금속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낮 12시부터 오늘 아침
8시 반 사이에 범행이 이뤄졌고,
자체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나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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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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