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지원금이 기업들의 의지와 홍보 부족 등으로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지급된
고용 안정 지원금은 427억 원으로
전국에 배당된 4천 480억 원의 10%에도
못 미쳤습니다.
이는 각 사업장의 노사 담당자들이
지원 제도를 잘 모르거나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외면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노동청은 재직자 지원금에서부터
신규 고용 촉진 장려금 등
16개에 달하는 고용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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