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택시 요금을 못주겠다며 택시기사를 위협해
택시를 뺏은 혐의로
충북 천안시에 사는 2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6시 40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택시에 탄 뒤
동구 율하동의 한적한 곳으로 가서
택시기사에게 요금를 못주겠다며 위협해
겁을 먹은 운전사 60살 이 모씨가 달아나자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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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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