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국회의원과 구청장 선거에
8번 출마하고도 번번이 고배를 마시다
지난 해 4월 재보선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서중현 의원이
이번엔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대구시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냈다는데

대구시의회 서중현 의원,
"사실 강 대표는 총선 지휘도 해야되는데
지역구는 저한테 물려주고 전국구로 가셔야죠.
공천을 받을 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저하고 강 대표를 놓고 여론조사를 해보면
더블 스코어는 날 겁니다."라며
여론은 자신의 편이라는 얘기였어요.

허허, 9번 만에 당선된 시의원 자리를 1년도
안돼 사직을 했다...직업 종류 중에
'선거 출마직'이 있긴 있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