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값이 급등하면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들이 철근 가격을 톤 당
4만 원 올린데 이어, 이 달 말에도
6만 원 쯤 추가 인상할 예정입니다.
골재와 시멘트, 레미콘 가격도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미콘 등에 쓰이는 자갈은 업계에서
세제곱미터에 2, 3천 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모래는 세제곱미터에 20% 이상 오른
만 7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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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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