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당초 어제로 예정돼 있던
로스쿨 예비인가대학 발표를 며칠 더 연기하자,
예비인가 대학으로 잠정 선정된
경북대와 영남대는 당초 결정된 입학 정원보다
혹시 인원이 더 줄지 않을까 전전긍긍이라는데
배병한 경북대학교 기획처장
"신경은 쓰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무탈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사실 여러가지 준비하려면 시간이 모자라서
결과가 빨리 나와야하는데...."
라며 요즘은 일각이여삼추라고 말했어요.
네---하기야 망속에다 어렵게 잡아 넣은
물고기를 누군가에게 꺼내줘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
그 마음이 오죽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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