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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경북대와 영남대가 포함됨으로써
두 대학은 물론 지역 사회에 미칠
여러가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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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와 영남대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대와 영남대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수도권 대학과의 경쟁에서
뒤지지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됐습니다.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갔던 인재들은 물론
타 지역 우수 인재를 대구 경북으로
끌어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배병한 기획처장/경북대학교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키울 수 있다는
장점 하나 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발전에
좋은 계기가 마련됐기때문에.."
지역의 교육투자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INT▶박인수 단장
영남대 로스쿨 설립추진단장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경북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인권문제
공익분야 등에 많은 기여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법률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법조 인력들이 비단 법조 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경북대와 영남대의
로스쿨 선정이 지역의 미래 발전과도
맥이 닿아 있다는 희망섞인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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