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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관련 소식이 있었습니다만,)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으로
지역에서는 경북대와 영남대가
선정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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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경북대와 영남대가 포함됐습니다.
경북대는 신청 정원보다 30명이 적은 120명,
영남대는 40명이 적은 80명의 입학정원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두 대학은 원하는 만큼의 정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탈락한 대학을 생각할때
일단 예비 인가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동안의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작업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장재현 학장/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시설부분이라든지,교수보강이라든지,교과과정 정비라든지 이런 질적인 측면이 있어 내실을
충실히 하기위해서"
빠른 시일안에 전형안을 내놓고
우수 학생 유치에도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습니다.
◀INT▶성낙현 학장/영남대학교 법과대학
"충실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될 것
같고 우선은 우수한 학생 모집 아이디어를 짜야 될 것 같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는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선정된 것을 반기면서도
탈락한 대학들의 반발이 거세
청와대의 마지막 조율 과정에서
정원이 다시 조정되는 상황이 있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S/U)법학전문대학원 이른바 로스쿨은
오는 8월 적성시험, 9월 최종설치인가,
연말에 입학생 선발을 거쳐 내년 3월에
문을 엽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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