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자가 지난 해에 비해
32%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자가
지난 해 47만 2천 명보다 15만 2천 명 늘어난
62만 4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열차는 하루 평균 17차례,
고속버스는 152차례,
시외버스는 23차례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동과 김천, 성주 쪽으로
10개 우회도로를 지정해
차량을 분산시키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 등
상습 정체 구간에는
특별순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