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은 설이 되면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걱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이 홈페이지를 통해 주부 2천 명에게
설이 되면 어떤 걱정이 가장 큰 지를 물었더니
선물비용 등 경제적인 부담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사노동이라고 답한 주부가
22%였고, 시댁 식구와의 마찰과 교통체증이
다음을 이었습니다.
설 때 시어머니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은
"더 있다가 가거라"는 것이었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준비하느라 수고 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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