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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미흡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1-28 18:32:17 조회수 0

지역 자치단체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지난 2천5년부터 2천7년까지 3년 동안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시장 현대화 사업 자금을
받은 것은 대구는 29건에 228억 원,
경상북도는 45건에 356억 원에 이릅니다.

이같은 실적은 대구와 경상북도보다
인구와 경제규모가 적은 강원도와 충남,
전라남·북도보다도 건수나 지원 금액에서
적은 것입니다.

이는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의
조직화가 늦은데다,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미온적인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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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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