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가 계획 중인 한반도 운하 등
대형 토목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대구지역 건설·주택 업계는 한반도 운하
방식으로 민자와 턴키 방식이 거론되자
공동도급을 받을 수 있는 업체 수를 늘리고
지역업체 참여 폭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와 경상북도를 지나는 운하 구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공사구간 분할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지분을 확대하고,
운하 터미널 주변 개발에도
지역 중·소형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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