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주차돼 있는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3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해 5월 4일 새벽
대구시 범물동에 주차돼 있던
37살 이 모씨의 승용차 문을 열고
현금 30만 원과 카메라 등
28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50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어
9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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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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