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오늘부터 설 연휴 전날인 다음 달 5일까지를
'체불 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관 64명을
대구,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 투입합니다.
노동청은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이나 업종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징후가 있는 지를 점검하고,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직접 체불임금을 지급하거나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지난 해 말 현재 지역의 임금 체불 현황은
만 7천 186명에 천 17억 원으로
지난 2006년보다 304억 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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