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농촌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민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민 씨는 지난 해 8월
봉화군 봉화읍 69살 이모 씨가 외출한 사이
이 씨의 집에 침입해 비밀번호가 적힌
통장을 훔쳐 2천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25차례에 걸쳐 농촌 빈집을 털어
1억여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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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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